남자 대학생 혼자 여행하기 좋은 도시 BEST5

안녕하세요! 오늘은 남자인 대학생이 혼자 여행하기 좋은 도시 5군데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무래도 20대 청년기의 남자는 여행을 다니는 것이 여자에 비해 더 자유로운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치안이 나쁜 곳을 여행하는 것은 남자에게도 무리일 수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총이나 칼에 맞는 것은 남녀를 가리지 않습니다. 또한 소매치기의 경우에도 남녀를 가리지 않고 방심하고 있는 사람이 당하는 것이니 해외여행을 다닐 땐 항상 주위를 살피고, 안전한 곳으로 다니시길 바랍니다. 그렇지만 혼자 여행하기에도 충분히 안전하고 좋은 여행지들이 많으니, 너무 걱정만 하지 말고 20대 청년일 때 힘든 곳으로 여행을 떠나보길 바랍니다!

1. 일본 전역

일본은 전 세계에서 여행을 다니기 가장 좋은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가까운것 뿐만 아니라, 음식도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고, 문화재도 잘 갖춰져 있으며, 테마파크 또한 우수한 나라입니다. 물론 이성과 함께 가거나, 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 더 재밌을 수 있지만,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여행을 찾는다면, 일본도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일본은 어느 도시를 가던, 심지어 시골을 들어가더라도 혼자 여행하는데 큰 무리가 되지는 않으니, 자신만의 여행 루트를 개척해 보는 것도 젊은 나이에 값진 경험이 될 것입니다.

 

2. 대만

여기까지는 당연히 추천할만한 나라들입니다. 일본과 대만의 경우 가까운 것도 있지만, 볼거리가 많고 먹거리 또한 입맛에 잘 맞습니다. 또한 대만은 누군가와 함께 가는 것보다 혼자 가는 것을 더 추천하는 이유는 날씨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보다 더 덥고 섬나라 특성상 습하기 때문에 자칫하면 다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관광지가 애매한 거리로 떨어져 있어 걷자니 멀고, 버스를 타자니 가까운 경우가 많아 의견 차이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대만 여행을 가보고 싶다면 혼자 가보시는 것도 고려해 보길 바랍니다.

 

3. 독일

아마 유럽인들이나 미국인들에게 물어보면 독일 여행은 추천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한국인에게는 다릅니다. 이탈리아, 프랑스에 대해 환상을 가지고 여행을 가보면, 생각보다 치안이 좋지 않고, 길거리마다 냄새가 지독해 여행하는데 스트레스를 받는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독일은 다른 서유럽 국가들에 비해 정적인 느낌이 드는 나라입니다. 거리도 깨끗하고, 도로 교통 규범도 잘 지키는 나라입니다. 볼거리 또한 우수하여 각종 박물관과, 성당, 공원 등 관광지로서도 우수한 곳입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목욕탕이 존재합니다. 독일의 목욕탕은 남녀혼탕이며, 성인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 색다른 경험을 해보고 싶다면, 독일 여행을 가보는 걸 추천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https://wanderlustcho.tistory.com/27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4. 인도

아마 유튜브나 각종 매체에서 인도 여행에 대해 찾아보면 안 좋은 면들이 굉장히 많이 보일 것입니다. 하지만 혼자 하는 인도 여행은 다릅니다. 호객꾼 들을 아예 무시해 버리고, 위생도 어느 정도 포기를 해버린다면 남자 혼자 인도를 여행하는 것은 값진 경험이 될 것입니다. 인도는 여성이 여행을 하기엔 약간 위험한 곳입니다. 하지만 고생을 하고 남들이 경험해보지 못한 힘든 경험이 될지라도, 인도 여행은 그 인도만의 색이 있고, 엄청난 문화유산들이 있으니 꼭 한번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누군가의 말을 듣고 그곳에 가지 않는다면, 그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는 상태로 남게 됩니다. 그러니 너무 남들의 말에 신경 쓰지 말고 자신만의 생각으로 여행을 떠나보길 바랍니다.

 

5. 남미

남미에는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의 치안은 매우 안 좋기로 소문이 나있습니다. 하지만 사전에 충분히 알아보고 여행을 한다면 남미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남미는 한 번 갔다 오면 다시 가기는 힘든 곳입니다. 20대 청년일 때 고생을 하더라도 오랜 기간 남미 전역을 한 번 돌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남미의 경우 영어가 잘 통하지 않는 곳이 많습니다. 그러니 스페인어 기초회화정도는 어느 정도 알고 가신다면 더 좋은 여행이 될 것입니다.

 

누군가의 조언을 토대로 여행을 가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 주변 지인들은 파리와 이탈리아가 유럽 여행에서 가장 좋았고, 독일과 영국은 볼 것이 별로 없어서 별로였다고 하였지만, 저는 파리와 이탈리아의 특유의 오줌 냄새와 수많은 인파로 인해 안 좋은 생각이 들었고, 독일과 영국은 깔끔하고, 볼거리도 생각보다 많아서 오히려 더 머무른 나라들이었습니다. 그러니 누군가의 조언만 믿고 어디를 갈지 정하기보다는, 진짜 자신이 어디를 가는 것이 좋을지를 충분히 생각해 보고 떠나보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치안 문제만큼은 남들의 조언을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럼 이 글을 보고 생각을 잘 정리하여 즐거운 여행 보내시길 바랍니다!